서구청에서 일하시는 이승현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선별진료소에서 6개월을 일했고 코로나 백신접종을 마친 대학병원 간호사입니다.
얼마전 우연히 밀접접촉자가되어 백신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관련법이 없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었습니다.
항상 환자를 보는 입장에 있다 막상 격리자가 되니 정말 막막하더군요.
혼자 살고있는 저에게는 모든 것이 너무 당혹스러웠습니다.
또 저는 섬유근통이라는 통증증후군을 앓고있었고 약이 없으면 바닥에 데굴데굴 구를정도로 통증이 심한 시기였습니다.
약은 점점 떨어져가고 어찌해야할 바를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담당 공무원이셨던 이승현선생님께서
본인이 필요서류를 준비해서 직접 약을 타다 주시겠다고 하시더군요.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이렇게 절실하게 느껴져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승현 선생님은 출장 후에 늦은 시간까지 병원에 들러 약을 타다 집 앞까지 가져다 주셨습니다.
덕분에 격리기간동안 아프지않고 잘 버텨낼 수 있었어요.
힘내라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거라고 위로해주신 참 고마운 선생님! 이승현 선생님!
앞으로 환자를 보는 제 마음가짐에 있어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을 더 배려하고 위로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게했답니다.
말주변이 없어 화려한 글은 잘 쓰지 못하지만 이렇게라도 고마운 마음을 전해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