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에 거주하는 주민이자 검단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입니다.
요즘 서구 검단이 아주 핫합니다. 수질피해 지역으로 매일매일이 아수라장이거든요.
3주에가까운 시간을 물과 사투중인 상황입니다. 저는 검단의 아파트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정말 요즘같이 시청,구청,수도사업소,행정복지센터의 행정에 답답하기도 첨이네요.
주민들의 민원으로, 또 저또한 같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써 관련 기관에 전화를 하면
도통 연결이 되질 않아요. 또 행여 연결이 된다해도 어찌나 하나같이 '잘 모릅니다' '다른 부서 소관입니다'
라고하며 전화를 돌려대시는지...참...전화통화 한번 하기도 너무 어렵더군요.
오늘 아침에도 생수지급의 문제로 1차로 동사무소 전화했다가 구청에서 담당한다하여 담당자 연락처를 받고
담당분께 전화를 했습니다. 수차례 했지만 계속 통화중이어서 연결조차 못했습니다. 오늘은 확답을 받아야겠기에
그냥 아무번호로 전화를 눌렀습니다. 한진구 주무관께서 받으시더군요. 조목조목 친절한 설명도 설명이시지만
생수지급일정을 본인이 직접 확인하시어 바로 저에게 안내 전화를 주시더군요. 당연하게 생각할수 있는 일일지도
모르지만 요즘같이 공무원들에게 실망만 하게되는 시기에 정말 주민입장에서 내일같이 걱정해주는 공무원도 계시구나
싶은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오늘 세심하고 빠른 일처리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